SCANTECH CEO, 문화유산에 관한 유네스코 3D 기술 포럼 참가

2025년 4월 25일, 3D 디지털화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SCANTECH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3차 박물관 포럼에 CEO Jeff Wang의 참여를 자랑스럽게 발표합니다.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19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 박물관 큐레이터,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모여 박물관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신흥 기술의 변화하는 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디지털 시대 박물관의 미래 탐구

개회식에서는 Ernesto Ottone R. 유네스코 문화 담당 사무차장보와 Gao Zheng 중국 문화관광부 부부장이자 중국 국가 박물관장이 축사를 통해 포럼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Château de Chantilly, National Museum of Colombia, The Palace Museum 등 세계 박물관 대표들이 참석해 기조연설, 주제 토론, 상호 교류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토론 주제는 박물관의 변화하는 역할,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의 접목, 박물관의 평생교육 허브로서의 가능성 등을 아우르며, 박물관이 사회의 문화 및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동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이 소개되며, 이러한 기술들이 박물관의 관람 방식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조명되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위기 대응, 성별 평등, 기후 변화 대응, 스마트 기술 적용 등 오늘날 박물관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중심으로 한 실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가상 박물관 구축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디지털 기술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문화적 형평성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부각되었습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3D 기술

이번 포럼의 핵심 세션 중 하나에서 Jeff Wang CEO는 “항공, 지상, 객체 수준 데이터 기반의 3D 재구성: 문화 유산 접근성 향상 및 학습 스마트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SCANTECH가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문화유산 보존과 몰입형 교육 분야에서 이끌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하며, 디지털 기술이 문화유산과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Jeff Wang은 서로 다른 세 가지 데이터 기반의 3D 재구성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포토그래메트리 기술로 넓은 지역을 정밀하게 재현하는 대규모 모델링, SLAM 기반 핸드헬드 스캐너를 통해 건물 내부나 복잡한 실내 환경을 정밀하게 기록하는 실내 매핑, 고해상도 레이저 스캐너로 유물의 미세한 질감과 형상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정밀 스캔 기술입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 자료화, 창작 기반 자료로의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어 문화유산 프로젝트에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Jeff WANG은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디지털 재구성 기술이 고대 유물을 어떻게 복원하고 있는지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SCANTECH는 이러한 기술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가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유산 보호 및 박물관 교육에서 3D 스캐닝의 역할

SCANTECH는 이번 발표를 통해 박물관 분야에서 3D 스캐닝 기술이 적용되는 여섯 가지 핵심 분야를 소개했습니다.

• 고정밀 3D 아카이빙– 문화유산을 빠르고 정확한 색상으로 디지털화
• 가상 전시–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몰입형 360° 전시 경험
• 디지털 루빙– 고해상도 촬영을 통한 문자와 텍스처의 정밀 기록 및 연구 활용
• 고고학 연구– 발굴 현장을 손상 없이 기록하고 분석
• 복원 분석– 유산의 구조 변화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
• 문화 창작 콘텐츠– 새로운 문화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디지털 복제본

박물관의 재정의: 기술, 문화, 그리고 평생 학습

 Jeff Wang은 박물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박물관을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박물관을 ‘문명들의 사회적 네트워크’로 비유하며, 정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인터랙티브하고 협력적으로 창조되는 경험으로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물관이 평생 학습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디지털 도구가 장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다양한 문화 간의 이해를 연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언급하며 문화 보존에서 기술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문화 스토리텔링 및 평생 학습 강화

SCANTECH는 3D 재구성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각 유물이 디지털 쌍둥이를 가질 수 있는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가고 있으며 종합적인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SCANTECH는 AR과 VR 기기와 자사의 기술을 통합하여 관객들이 역사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며, 정적인 전시물을 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제3차 박물관 고위급 포럼에 참여한 SCANTECH는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강조하며, 모든 유물이 디지털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SCANTECH 소개

2015년에 설립되어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SCANTECH는 3D 스캐닝 및 디지털 측정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술 혁신 기업입니다. 산업용 측정, 문화유산 보존,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SCANTECH는 70개국 이상에서 10,000명이 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문화, 기술, 사회를 연결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